습지의기러기

2014. 11. 18. 06:30여행 이야기

 

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

습지에 찿아온

기러기의 모습을 잠시 담아봤습니다

 

 

 

경기북부지역에는

분단된 아픈현실로 만들어진 철책으로인해

오랜세월 인적이통재되어 보존된자연이있습니다

 

 

해가바뀔수로 수많은 종류의 철새들과

 야생동물의 쉼터가 되고있는~~~한강하구습지~!!!

 

언젠가는 사라질 철책주변으로 천연적으로 조성된~~!!!

 

한강 하구에는 3개의 습지가 있습니다

 

고양시의 장항습지와 파주시와 김포시에서 관활하는 두곳의 습지입니다

 

 

 

개발이란 시선과 보존이란 시선이 팽팽한가운데

김포와 파주를 제외한~~~

 

고양시의 장항습지가

가장먼저 람사르세계 습지에등재을 추진중입니다

 

3곳의 습지가 한번에

람사르세계보존습지에 등재되면 좋을텐데~~~

많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~~~!!!

 

 

 

추위를 피해 날아온 기러기들은 여권도 국적도없습니다~~~!!!

 

 

때로 머물고떠날수있는 자유로운 영혼들~~~ㅎㅎㅎ

 

 

우리들 인간들도

아름다운 이곳에 잠시머물고있을뿐 ~~!!!

 

 

세대를이어가며~~~

 민폐를끼치는짖은

 하지말아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

 

 

 수많은 생명들이 숨쉬는 이곳에~~~

 

 

정착할수있는보죤된자연을

함께 공유해야하지않을까 십습니다~~!!!

 

 

건강하게백년도못사는인간들이

 수천만년을 견뎌온 이자연에~~~ㅎㅎ

 

 

삶의 편리 그리고개발~~!!!

 

하지만

 

아주조금은~~~

 

 

  휴식공간을 남겨두워야 ~~~

 

남겨질 다음세대들도

자연과함께호흡하며

살아갈수있지않을까요???

 

우리인간들도 대자연에

 잠시머무는 기러기같은 손님일 뿐입니다~~ㅎ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~~*^^*

 

'여행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춘천세종호텔  (0) 2014.12.03
동대문새벽시장  (0) 2014.11.22
산사의 겨울 염불사  (0) 2014.11.17
청청수  (0) 2014.11.11
물총새  (0) 2014.11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