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년 12월 어느날 재목: 병실에서 반짝이는 불빛사이로 정지된듯한 시간이흐르고..... 여린 커튼에기대어 숫자놀이를즐기는 링거쳐럼 나도그렇게 하나 둘 ..... 얄팍한 지식안에서 헤엄치던 삶의 일상들을 지워갑니다 삶의 미련이란 채우고싶은 욕심만큼이나 큰아쉬움이남는것은아닌지....